관악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가장 짧은 루트 관악산에 정상까지 가는 여러 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서울대 신공학관에서 출발하는 길이 가장 짧고 빠른 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까지 거리는 1.6km입니다. 관악산 최정상까지 등반 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역에서 내리면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5511, 5513, 5516 버스를 타면 올 수 있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날이 맑을 줄 알았는데, 날씨는 흐렸습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이 불어나 있었습니다. 관악산은 갈래길이 많이 나 있습니다. 이정표를 잘 보고 가지 않으면 엉뚱한 길로 갈 수 있죠. 정상인 연주대 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계단길입니다. 성큼성큼 올라가 줍니다. 연주대까지 800m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은 것 같지만, 관악산은 ..